[영화] 트루먼쇼
YAN
25-07-15 20:25
8
커뮤 합격 기념 트루먼쇼...^^ 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고는 있었지만 설마 커합으로 인해 보게 될 줄이야... 참 세상사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라서 이상하게 오히려 보고 있지 못했던 작품!! 직접 보니 정말 좋았다. 트루먼쇼가 쇼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끊임없이 카메라로 트루먼을 비추는 구도라던가 간접광고하는 것을 보며 아 이건 프로그램이고 쇼구나. 라는 것을 계속 상기할 수 있었다. 트루먼에게는 진짜 삶을 주었다곤 하지만 저런 것을 보면 역시 쇼는 쇼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 같다.
트루먼의 나이가 몇인데 계속 속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걸까? 하는 의문과 함께 트루먼의 아내 역으로 나오는 메릴이 조금 불쌍하기도 했다. 트루먼이 세상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가까운 역이라고 할 수 있는 메릴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으므로... 하지만 다짜고짜 영업용 미소 지으며 코코아를 광고하는 부분은 웃기고 어이없었다. 그러다보니 트루먼이 더 불쌍해기지고 했고.
보면서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던가 물을 무서워하는 식으로 트루먼에게 공포를 심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였는데 마지막은 역설적이게도 트루먼이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 출구를 찾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좋았다. 유명한 그 명대사도 해 주고!! 여러모로 정말 좋은 영화였다... 이 영화와 더불어 1984를 읽는 중인데 1084도 약간 감시를 당한다<라는 느낌의 소설이라 얼른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라서 이상하게 오히려 보고 있지 못했던 작품!! 직접 보니 정말 좋았다. 트루먼쇼가 쇼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끊임없이 카메라로 트루먼을 비추는 구도라던가 간접광고하는 것을 보며 아 이건 프로그램이고 쇼구나. 라는 것을 계속 상기할 수 있었다. 트루먼에게는 진짜 삶을 주었다곤 하지만 저런 것을 보면 역시 쇼는 쇼다.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 같다.
트루먼의 나이가 몇인데 계속 속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걸까? 하는 의문과 함께 트루먼의 아내 역으로 나오는 메릴이 조금 불쌍하기도 했다. 트루먼이 세상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가까운 역이라고 할 수 있는 메릴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으므로... 하지만 다짜고짜 영업용 미소 지으며 코코아를 광고하는 부분은 웃기고 어이없었다. 그러다보니 트루먼이 더 불쌍해기지고 했고.
보면서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던가 물을 무서워하는 식으로 트루먼에게 공포를 심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였는데 마지막은 역설적이게도 트루먼이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 출구를 찾아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좋았다. 유명한 그 명대사도 해 주고!! 여러모로 정말 좋은 영화였다... 이 영화와 더불어 1984를 읽는 중인데 1084도 약간 감시를 당한다<라는 느낌의 소설이라 얼른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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