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거인의 노트와 함께 구매한 책! 아무래도 정보 위주라서 필사할 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다. 기록... 이라는 것을 무작정 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를 갖추려고 하니 막상 모르겠어서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어느 정도 확립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제는 내 기록에 그것들을 대입하며 내게 맞는 기록법을 찾아가는 길 뿐이다. 일기부터 시작하여 내가 기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하여 그리고 내 스스로에 대해 알기 위해서. 라는 이유가 큰데 꾸준하게 기록을 한다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 그보다 더 큰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 확신이 확실이 되기 위해서 내가 천천히 하나하나 다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은 지에 대해 적혀있다. 꼭 기록 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마인드라던가 삷의 지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기록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김익한 교수님이 운영중이신 아이캔대학에 대해서도 좀 호기심이 생겼고 기록학자라는 것 자체에 흥미가 생겼다. 일단은 그건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이고 당장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부터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