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52
[책] 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2025년 06월 01일 읽기 시작함!
이 게시글이 타래로 리뷰 할 수 있는 형식이라 천천히 읽으며 그때그때 리뷰를 해볼까 한다.
아마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내 생각을 적는 식이지 않을까?!
개인홈은 서브메뉴가 따로 안되는 관계로 리뷰란들의 카테고리를 나눌 수가 없어서 이건 굿노트에 따로 기재해 둘 예정!
문득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때 그때의 내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느긋하게 읽으며 내 스스로에게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필사도 하고 굿노트에도 가볍게 리뷰를 쓸 예정!! 요즘은 여기저기 기록하는 재미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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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나는 슬퍼하고 비통해하는 모든 사람을 단단한 땅위에 튼튼한 다리로 서게 하고 싶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1p. 그냥 이익이 아니라 '마음의 이익'. 즉 자기 안의 '이기심'을 따르라는 조언이다.
- 처음 이 구절을 읽었을 때에는 잘 이해하지 못 하였고 곧바로 그 후에 저자가 우리는 이미 충분히 이기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하고 의문을 대신 제기해준다. 그 후 결론이 나오는데 어차피 이기적으로 살 것이라면 제대로 된 이기주의를 배우자는 것이다. 제대로 된 이기주의란 무엇일까? 이기적이라는 것은 늘 나쁘다고 생각하여 기피하였는데 니체로부터 새로운 관점을 알 수 있을까?
12p. 이처럼 우리는 종종 스스로가 누군인지 모른다. 그런데도 우리는 '변함없는 나'에 집착하거나 내가 아닌 허상을 세워두고 그것이 나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스스로가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려는 자들의 자기모순을 나체는 깨트리려고 한다,
-요즘 내가 하는 고민과 비슷하다고 느끼어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올랐다.
13~14p. 니체의 바람대로 스스로에게 솔직한 사람이 되어보자. 당신이 착한 사람이었다면 좀 더 이기적인 사람이, 착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제대로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16p. 사이비 이기주의의 모습이 이렇다. 이기주의에 대해 뭐라고 생각하고 말하든 간에 대부분 사람은 스스로의 에고를 위해 평생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단지 에고의 환영을 위해 살아간다.
- 나는 사이비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살아가고 있던 것이 아닐까?
18p. 이기주의는 악이 아니다. 물론 타인이 고통받는다는 사실을 배울 필요는 있다. 하지만 노력해도 남의 고통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다.
19p. 남을 먼저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 휘둘리고 결국 그런 자신을 미워하게 된다고 니체는 생각한다. 그런 삶은 원치 않는 희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21p. 나답게 살려면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용기도 필요하다
24p. 다른 누군가나 무엇을 위한 것이 아닌, 스스로를 가장 사랑하는 '별처럼 멋진 이기주의자'가 되는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