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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6  [영화] 목요일 살인 클럽

넷플릭스 영화! 아마 작년에 개봉했던 것 같음. 개봉했을 때부터 꽤 흥미로워하며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드디어 봤다~ 목요일 살인 클럽이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추리영화이다. 그런데 막상보니 추리라기에는 너무 가볍고 범죄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은 느낌...? 전개도 무척이나 빠르고 진중하게 파고든다는 느낌의 추리물은 아니었다. 오히려 일상 미스터리...? 같은 느낌! 킬링타임용으로 딱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실버타운이 중심이어서 노년의 배우분들이 많이 등장해서 좋기도 했다. 론 리치 역의 배우분을 보면서는 와, 진짜 잘생겼다. 그런데 낯이 익다. 맘마미아 배우 아닌가? 했는데 진짜 맘마미아 남주하셨던 분이셨음!!! 세상에 마상에... 하지만 미남은 늙어도 미남이더군요 진짜 너무 잘생기고 호쾌한 중년미남이셔서 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가벼운 킬링타임용의 영화라서 진중한 추리물을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할 확률이 높다! 그 외는 꽤 괜찮았다고 하고 싶네요.

타래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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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5  [영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 독

그부페감독인 웨스 앤더스의 단편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감독인 것도 알게 되어서 흥미 가지고 있으니 넷플에 단편영화 있으니 함 봐보라고 추천 받아서 봄! 남은 두개 더 있는데 그건 나중에 보기로 하고 일단 이 두편만 봤다. - 로얄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이다.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책의 스토리를 읽어주면서 진행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 딕션이... 매우 좋음. 영화인데 무슨 단어를 말하고 있는지 매우 잘 들림. 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와서 조금 반가웠습니다. 그는 제가 얼굴을 외우고 이름을 외우고 있는 몇안되는 배우이죠... (한창 셜록 드라마 봤어서.) 아는 배우가 주연으로 나와서 그런지 조금 더 집중해서 봤던 것 같다! 재미있다고 해야하나... 사실 처음에는 좀 집중 못하기도 하고 난해하다면 난해했는데 집중 한번 딱! 하면서 보면은 재미있다. 카메라 기법? 카메라 움직임?도 좋았고 특유의 색감도 좋았음! 전 헨리 슈거를 좀 더 재미있게 봤네요.

타래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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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4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미루고 미루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넷플에서 내려간다는 소식에 더는 미룰 수 없어서 봤다. 청불인 거 까먹고 있다가 보려고 맘먹으니 청불이라 무섭나? 했는데 티친들이 호러아니라고 알려줘서 음! 하고 도전~ 일단 전체적으로 미쟝센이 이쁘다는 말을 듣던 영화답게 색감이 이뻤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메인색상인 분홍이 제일 예쁘게 연출이 되는 것 같았고 그 외에도 전체적으로 색감을 잘 사용했다. 예쁘다. 잘 어우러진다~ 라는 생각들이 드는 장면들이 있었다. 그렇다고 막 보는 내내 와~ 오~ 하고 감탄을 하게되는 건 아니고 확실히 색감이 예쁘다~ 정도! 카메라 움직이...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법...?이 조금 독특하다고나 할까. 그 점이 좋았음. 스토리도 되게 무거운 주제들을 가볍게 다루고 풀어내서 좋았다.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 분명 무겁게 하려면 엄청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이고 주제인데 이렇게 익살스럽게 풀어냈다는 점이 인상깊었고 가볍게 보기 좋았다. 보는 내내 정말 이런 내용이라고...? 싶어져서 오히려 몰입해서 봤던 것도 같다. 가장 좋았던 캐릭터는 역시 주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구스타브! 참 익살스러우면서도 신사같고 한켠으로는 속물같은데 또 정이 많고... 인간의 모순을 잘 담아낸 캐릭터라 생각했달까...? 그리고 제일 순수한 캐릭터였던 것도 같다.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아직 믿음이 있고 순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정말 여러모로 매력적인 캐릭터였어. 환상을 꿈꾸고 이상을 이야기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참 멋지구나~ 싶었다.

타래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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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2  [애니] 장송의 프리렌 2기

갑자기 장송의 프리렌을 봐야겠어. 하고 삘 받아가지고 주말동안 봤다. 2기 나온지는 알고 있었는데 현생과 귀찮음이슈로 미루고 있다가... 갑자기 봐야겠어. 하고 봤고... 좋았다! 역시 프리렌... 정말 좋은 만화... 그리고 명방도 그렇고 파판도 그렇고 이번 프리렌 2기도 전체적으로 그렇고 고향... ... 이라는 건 참 좋은 울림을 주는 것 같음... 고향... 고향... 사실 난 내 고향에 큰 애착이 없는 편이긴 한데 한편으론 오랫동안 떠나본 적이 없어서 그렇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나에겐 참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주제인 거 같다. 2기는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3기 나올 떡밥을 주고 끝나서 3기만을 기다려... ... 3기 재미있을 거 같아... 어서 나와줘... 그리고 전투씬이 1기 때보다 좀더 박진감 있어진 거 같아서 몰입해서 잘 봣다. 물론 일상부분도 평화롭고 좋았어.. 슈타르크랑 페른 너무 귀여워!

타래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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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1  [영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바 tv판을 다 보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그것은 바로 극장판 진엔딩을 보는 것이다... ... 사실 후반의 내용들은 거의 다 기억하고 있음! 아무래도 그걸 잊기란 어려운 법이지요. 너무 충격적이고 인상깊고... 아무튼 엄청나게 몰아치는 후반부... 그 말은 즉 앞의 내용은 다 잊어버렸단거나 다름없어서 (ㅋㅋㅋㅋㅋ) 아... 앞에 이런 내용이 있었나? 이런... 내용이었던가? 하며 봤다. 보면서 정말 에바에는 제대로 된 캐릭터가 하나도 없구나... 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신지성우님이 연기를 정말 다시봐도 넘넘 잘하셔서 신지가 너무 찌질해....라는 감상을 남기며 봤다... 음... 하지만 나 후반 레이의 인외폼? 좋아해... 이거 거대재앙온나노코같은 거 아닙니까. (ㅋ)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었다~ 하지만 또 한동안... 어쩌면 영원히 다시 안 보겠지... 에바 처음 보는 사람의 반응을 즐기며 깔깔 웃으며 봤다. 그건 무척 재미있었음 (^^)

타래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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