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싸이코 고어맨
YAN
25-05-14 23:04
3
싸이코 고어맨 (2020년 작)
생각보다 무난하니 재미있었다. 제목에 고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분명 고어한 것이 맞는데... 이 영화의 전개와 연출, 그리고 개그가 그것을 중화시켜버려서 오히려 웃기다. 솔직히 말해 최근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역시 여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는 미미. 이 영화에서 가장 싸이코이다. 사실 싸이코 고어맨이란 미미를 뜻하는게 아니었을까? 무척이나 독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PG보단 미미가 더 무섭다.
B급 영화인만큼 갑자기 엥? 같은 연출이나 전개가 이뤄지는데 후반이 그랬다. 특히 미미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오빠에게 화... 해...? 를 청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저쪽은 싸우고 있는데 괜찮은걸까... 심지어 아빠는 팔도 부러졌는데... 하지만 제법 감동...? 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싸이코 고어맨은...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였던 것이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교훈?도 나름 있고 볼만했다.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다.
생각보다 무난하니 재미있었다. 제목에 고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분명 고어한 것이 맞는데... 이 영화의 전개와 연출, 그리고 개그가 그것을 중화시켜버려서 오히려 웃기다. 솔직히 말해 최근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역시 여주인공... 이라고 할 수 있는 미미. 이 영화에서 가장 싸이코이다. 사실 싸이코 고어맨이란 미미를 뜻하는게 아니었을까? 무척이나 독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PG보단 미미가 더 무섭다.
B급 영화인만큼 갑자기 엥? 같은 연출이나 전개가 이뤄지는데 후반이 그랬다. 특히 미미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며 오빠에게 화... 해...? 를 청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저쪽은 싸우고 있는데 괜찮은걸까... 심지어 아빠는 팔도 부러졌는데... 하지만 제법 감동...? 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싸이코 고어맨은...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였던 것이다!
전체적으로 재미있었다! 교훈?도 나름 있고 볼만했다. 두고두고 생각날 것 같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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