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개츠비
YAN
25-05-11 00:35
4
위대한 개츠비 (2013년 작)
영상미가 굉장히 화려했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배경이 1920년 미국이라길래 참고할 겸 해서 본건데 개츠비의 일생이야기라서 사실 그렇게 참고가 되진 않았다. (ㅋㅋ) 대신 개츠비라는 캐릭터에 대해선 좀 참고를 했다. 개츠비라는 캐릭터... 좀 제가 좋아할 상이라서 분하군요...
로맨스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내 기준 엄청 로맨스영화라는 감상은 받지 못하였다. 여주인공인 데이지에게 미친 남자의 이야기... 라고도 볼 수 있지만 어느 평으론 과거에 집착하는 남자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별로 로맨스라는 감상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개츠비의 사랑은 데이지가 아닌 데이지와 보냈던 그의 과거에 머물러있으니까. 현재로 나아가지 못하는 점에서 그렇게 느꼈다고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데이지는 아름다웠지만 배우의 연기가 조금 미묘하다고 느꼈다...
좋아하는 장면은 개츠비와 데이지가 다시 만나는 장면. 우연을 가장하는 개츠비의 그 모습이 좋았다.
제 3자의 시선으로 진행이 되어서 살짝 난해하긴 하다. 그래도 아주 이해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가면서도 앞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나의 삶은 저 빛처럼 돼야 해. 끝없이 올라가야 하지.
영상미가 굉장히 화려했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배경이 1920년 미국이라길래 참고할 겸 해서 본건데 개츠비의 일생이야기라서 사실 그렇게 참고가 되진 않았다. (ㅋㅋ) 대신 개츠비라는 캐릭터에 대해선 좀 참고를 했다. 개츠비라는 캐릭터... 좀 제가 좋아할 상이라서 분하군요...
로맨스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내 기준 엄청 로맨스영화라는 감상은 받지 못하였다. 여주인공인 데이지에게 미친 남자의 이야기... 라고도 볼 수 있지만 어느 평으론 과거에 집착하는 남자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별로 로맨스라는 감상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개츠비의 사랑은 데이지가 아닌 데이지와 보냈던 그의 과거에 머물러있으니까. 현재로 나아가지 못하는 점에서 그렇게 느꼈다고 생각한다. 여담이지만 데이지는 아름다웠지만 배우의 연기가 조금 미묘하다고 느꼈다...
좋아하는 장면은 개츠비와 데이지가 다시 만나는 장면. 우연을 가장하는 개츠비의 그 모습이 좋았다.
제 3자의 시선으로 진행이 되어서 살짝 난해하긴 하다. 그래도 아주 이해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과거로 떠밀려가면서도 앞으로 앞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나의 삶은 저 빛처럼 돼야 해. 끝없이 올라가야 하지.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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