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YAN 25-05-17 11:31 2
사랑은 비를 타고 (1952년 작)
 

뒤늦은 후기...

 

뮤지컬 영화라고 해서 궁금했던 사랑은 비를 타고.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다. 마냥 로맨스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영화가 무성 > 유성으로 바뀌는 그때의 이야기이고 리나가 악역으로 나오긴 하자 발전으로 인하여 자신은 일거리를 잃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 남주가 여주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 영화 세트장을 이용하는 연출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노래는 말할 것도 없기 좋았고. 여러모로 보기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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