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YAN
25-05-17 11:30
2
악마와의 토크쇼 (2024년 작)
궁금했던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를 봤다. 조금 뒤늦은 후기...
좀 고어하고 벌레나오고 아무튼 이것저것 주의사항이 많은 영화였는데 역시 궁금한 것이 컸기에 넷플릭스를 결제한 김에 제일 처음으로 보았던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극중극이라는 점도 좋았고 정말로 한 편의 다큐를 보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게 영화라는 것을 잊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연출자체도 괜찮았고 내용도 평타를 쳤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고어한 부분이나 벌레가 나오는 부분이 있었지만... OTT의 좋은 점은 얼마든지 그런 것들을 넘겨도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타격은 받지 않았다. 다만 영화관에서 봤으면 내적비명은 질렀을 듯...
릴리 역할을 맡은 배우가 무척이나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솔직히 말해서 중반부까진 이게 뭐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릴리가 등장하고나선 정말 제목값을 하는 기분... 계속해서 관객인 나와 눈을 마주치는데 그 점이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후반 cg같은 것들은 조금 b급 느낌이 났기 때문에 무섭다기보단 그냥 조금 웃겼다. 하지만 덕분에 가볍게 볼 수 있었던 듯.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여러모로 신선해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궁금했던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를 봤다. 조금 뒤늦은 후기...
좀 고어하고 벌레나오고 아무튼 이것저것 주의사항이 많은 영화였는데 역시 궁금한 것이 컸기에 넷플릭스를 결제한 김에 제일 처음으로 보았던 영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극중극이라는 점도 좋았고 정말로 한 편의 다큐를 보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게 영화라는 것을 잊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연출자체도 괜찮았고 내용도 평타를 쳤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고어한 부분이나 벌레가 나오는 부분이 있었지만... OTT의 좋은 점은 얼마든지 그런 것들을 넘겨도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별로 타격은 받지 않았다. 다만 영화관에서 봤으면 내적비명은 질렀을 듯...
릴리 역할을 맡은 배우가 무척이나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 솔직히 말해서 중반부까진 이게 뭐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릴리가 등장하고나선 정말 제목값을 하는 기분... 계속해서 관객인 나와 눈을 마주치는데 그 점이 소름이 돋았던 것 같다.
후반 cg같은 것들은 조금 b급 느낌이 났기 때문에 무섭다기보단 그냥 조금 웃겼다. 하지만 덕분에 가볍게 볼 수 있었던 듯.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여러모로 신선해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타래 작성일 :
감상 완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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